최근 학부모들은 학교교육은 물론 지자체가 제공하는 교욱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교육에 대한 관심을 물론 적극적으로 지역의 교육에 참여한다. 지역 마을의 교육의 수요자로 참여하기도 하지만 적극적인 배움을 이룬 후에는 제공자가 된다. 양적 질적으로 교육에 대한 참여의 정도가 점점 확대되는 추세이다. 양적, 질적 교육에 대한 참여로 마을교육공동체가 이루어진다.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육공동체는 2011년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시작한 혁신교육지구이다. 지역사회와 교육청, 학교의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로 주민들도 여기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와 연계했을 때 주민들은 더욱 역할을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마을의 차이만큼 지역적 특성과 차이에도 다양한 협력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형성되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교육을 돕는 지역 사회를 의미하게 되었다.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된 배경
다양한 주체와 함께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마을교육공동체의 존재 이유를 찾을 수 있다.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마을과 지역으로 교육이 확장되고 있다. 최근 교육에는 창의성, 협업능력, 민주성 등 미래역량을 강조하는데, 교실 수업 외 지역의 학습터인 마을교육공동체가 미래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지역 사회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모든 곳에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다.
오산고현마을학교
평생학습도시의 대표적인 예로 오산시를 들 수 있다. 오산고현마을학교는 오산고현초등학교를 거점으로 한 마을교육공동체이다. 오산고현마을학교 크게 학교 안 활동, 학교 밖 활동 및 지역 돌봄 활동 진행하며 끊임없는 마을 활동가의 역량 강화로 다양한 활동 진행 중이다.
오산고현마을학교의 운영
오산고현초등학교 경기도 내 과밀학급이었다. 초등학교 내 공간도 부족했고 주변의 교육적 인프라가 부족했던 상황에서 마을교육공동체라는 아이디어가 탄생했다. 오산고현초등학교의 꿈키움 도서관을 시민 개방도서관으로 증축하는데서 마을교육공동체가 시작되었다. 고서관 증축이라는 하드웨어 강화한 후 고현마을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고현꿈키움도서관의 소프트웨어를 강화해갔다. 오산시에서 운영 중인 돌봄 교실 '함께 자람 교실'을 근거로 장소는 오산고현초가 지원 수업내용은 고현마을학교 활동가가 담당하였다. 또한 오산고현초 '함께 바람 교실' 학교 내 돌봄에 지역 주민이 참여하면서 점차 활성화되었다.
오산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사례 '고현 지키미 교실'
고현 지키미 교실은 아파트 단지 내 저학년을 위한 돌봄 시설이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돌봄을 지역으로 가져왔다. 지역에서 자격을 갖춘 어른들이 그 마을의 학생들을 돌보는 프로젝트이다.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돌봄 교사 등 이수한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직접 돌봄 프로그램 운영한다. 돌봄 프로젝트에 참여한 주민들은 마을활동가를 하면서 열정을 느끼고 자신이 마을을 위해 역할을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평생학습의 배움이 마을교육공동체로 발전한다. 마을교육공동체를 누구보다 반기는 것은 지역의 학부모이다.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여 자녀의 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에게 마을교육공동체는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정기적으로 지역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모임을 진행하며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마을교육공동체를 발전시키고 있어 교육의 질을 제고한다.
오산시의 마을교육공동체
오산시는 지역별 특색을 가진 5개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 중이며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자자체, 마을교육공동체가 협력해 점차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지역 사회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과정에 있다. 학교 수업에도 마을교육운동가가 참여하면서 초등학교 교육에서 지역활동가와의 협력하고 있다. 학교도 마을교육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사의 제안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참여
오산고현초등학교 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수업을 한다. 여기에 그림책 교육 강좌를 이수한 마을활동가가 학교 수업에 참여하여 학습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만든 나만의 동화책을 지역 도서관에 전시하여 초등학생들은 작가가 된다.
마을교육공동체의 거점이 된 아파트 단지 안 작은 도서관
시 외곽에 위치한 작은 아파트는 학원 등의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 지역 학부모의 협력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이 시작되었다. 돌봄에서 시작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이 이용객이 늘면서 성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시작하게 되었다. 오산시 내 소외지역에 도서관 건설로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며 지역적 교육격차와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작은 마을에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를 위해선 다음과 같은 고민이 필요하다.
- 각 지역에 맞는 맞춤식 교육이 가능한 환경 조성에 대한 고민 필요
- 다양성 환경 차이 극복 역량 강화
-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해 지역 사회와 교육청의 지원 필요
- 지역의 다양한 수요를 감당
- 소중한 가치 지역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성장 과정
평생학습에서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
- 학교교육을 돕는 마을에 마을교육공동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
- 마을교육공동체 주민들의 역량 및 준비과정 필요
- 환경에 따라 다른 각 주민의 역량으로 학교와 함께 교육
- 주민과 학교의 연결. 형성된 네트워크로 초중고 연계 및 지역으로 확대
-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평생학습 확장 필요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학교와 지자체의 역할
- 지자체의 학교교육을 돕기 위해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
- 교육자치가 진행 중이지만 전혀 다른 구조로 진행되어 온 학교교육 마을교육공동체의 학교교육 지원 근거 및 기본 계획 수립 필요
- 교육청 시청의 협력 예산 분배 후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 진행
- 주민과 학생 교사를 구성원으로 한 마을교육 자치회의 협력이 필요
- 지자체의 역할 마을교육 자치회의 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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