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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업자득自業自得 : 이동관 전 특보 아들의 학폭 논란 장인홍 전 서울시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동관 전 특보의 아들이 관련된 학폭 및 은폐 논란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진행하였다. 이동관 전 특보의 아들이 학폭을 저지른 사실이 교사의 제보를 통해 알려졌으며, 이에 대한 징계는 전학으로만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사건은 2011년에 발생했으며, 이후 2015년에 서울시의회에서 진상 규명을 시도하였다. 이동관 전 특보의 아들이 저지른 학폭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 피해 학생들의 진술에 따르면, 이동관 전 특보의 아들은 다른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였으며, 또한 다른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도록 지시하였다. 피해 학생들은 이동관 전 특보의 아들에게 머리를 책상에 300번 부딪히게 하는 등의 학폭을 당하였다. 이동관 전 특보의 아들의 학폭 사건은 당시.. 2023. 6. 9.
뉴스와 고사성어 2023년 6월 5일 월요일 水火不容 한중관계와 한국의 대북주도권 물과 불이 서로 양립할 수 없다는 뜻으로, 두 가지 사물이나 사람, 사상 등이 서로 맞지 않거나 양립할 수 없는 관계를 말합니다. 물과 불은 본질적으로 상반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중관계와 한국의 대북주도권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 유진승 아시아담당 국장은 최근 서울을 방문하여 한국이 중국의 핵심 이익을 침해하면 한국의 대북주도권 행사에 협력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이 지속적으로 표명해 왔던 입장이며, 한중관계가 이대로 가면 한국의 대북 지도권 행사가 어려울 것이라는 중국의 경고입니다. 三足鼎立 북한, 일본, 중국의 관계 변화 "三足鼎立" (삼족정립)이라는 고사성어가 이 상황을 잘 표현합니다. 세 개의 다리가 서로 균형을 이루어 놓인 동이라는 .. 2023. 6. 7.
미생지신의 유래와 의미 유래 《사기(史記)》소진열전(蘇秦列傳)과 《장자(莊子)》도척편(盜跖篇)에 나오는 말입니다. 춘추시대 노(魯)나라에 미생(尾生)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미생은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성격으로 유명했죠 미생에게는 사랑하는 여친이 있었습니다. 미생은 여친과 다리 아래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기다렸으나 여친은 오지 않고 있었죠. 그런데 때마침 소나기가 내리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발목까지 물이 밀려와도 그다음은 허리까지 물이 밀려와도 목까지 물이 밀려와도 끝내 자리를 떠나지 않고 기다리다가 마침내 교각을 끌어안고 죽었다고 합니다. 정리 성어의 음과 뜻 : 尾 꼬리 미 / 生 날 생 / 之 어조사 지 / 信 믿을 신 겉뜻 : 미생의 믿음 속뜻 :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음 동영상 설명 아래 링크 클릭 확인 https://.. 2023. 5. 30.
함흥차사의 유래와 의미 조선후기에 지어진 야담(野談)집인 『축수편(逐睡篇)』에 전하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1398년 두 차례에 걸친 왕자의 난(亂)에 태조 이성계는 왕위를 정종에게 물려주고 함흥으로 가버렸습니다. 형제들을 죽이고 왕위를 차지한 태종 이방원은 아버지로부터 왕위 계승의 정당성을 인정받기 위해 아버지를 도성으로 모셔오려고 함흥으로 여러 번 사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많이 삐져있었던 이성계는 그 사신들을 죽이거나 잡아 가두어 돌려보내지 않았습니다. 이로부터 한번 가면 깜깜무소식인 사람을 가리켜 함흥차사라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 역사 기록에는 함흥으로 보낸 차사 중에 희생된 것은 박순(朴淳)과 송유(松琉) 둘 뿐이고 이들도 이성계가 죽인 것이 아니라 조사의가 이끄는 반란군에 죽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정리 조선 초..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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