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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한문/고등학교 한문Ⅰ(장원교육 2015)

1. 두 글자 이야기 part.2

by 학이시습지불역열호 2022. 8. 23.

한자의 뿌리 - 還

還(환)’은 ‘돌아오다’다. 태어난 해의 갑자(甲子)가 돌아오면 ‘환갑(還甲)’이 되 고, 받은 것을 돌려주면 ‘환급(還給)’이 된다. ‘쉬엄쉬엄 갈 착( = )’은 별칭이 ‘책받침’이다. ‘착( )’은 걷거나 뛰어서 움직이는 것과 관련 있는 글자에 쓰인다. 

 

한자의 결합 方

  • 芳年(방년) : 이십 세 전후의 한창 젊은 꽃다운 나이
  • 芳香(방향) : 꽃다운 향기
  • 無妨(무방) : 거리낄 것이 없이 괜찮음.
  • 妨害(방해) : 남의 일을 간섭하고 막아 해를 끼침.
  • 防  (방위):  적의 공격이나 침략을 막아서 지킴.
  • 防築(방축) : 물이 밀려 들어 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쌓은 둑
  • 放恣(방자) : 어려워하거나 조심스러워하는 태도가 없이 무례하고 건방짐.
  • 放 (방종) : 제멋대로 행동하여 거리낌이 없음 

어휘의 활용

  • 郊外(교외): 도시의 주변 지역
  • 田畓(전답): 논과 밭을 아울러 이르는 말
  • 家禽類(가금류): 집에서 기르는 날짐승
  • 和睦(화목): 서로 뜻이 맞고 정다움.
  • 京畿道(경기도): 우리나라 중서부에 있는 도
  • 零細(영세): 살림이 보잘것없고 몹시 가난함.
  • 養豚(양돈): 돼지를 먹여 기름. 또는 그 돼지
  • 踏査(답사):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조사함.
  • 最高峯(최고봉): 어떤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수준
  • 誓約(서약): 맹세하고 약속함.
  • 努力(노력):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씀.
  • 出(걸출): 남보다 훨씬 뛰어남. 또는 그런 사람

논어와 불혹

공자(孔子)는 일생을 회고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나이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에 자립하였다. 마흔부터 사물에 미혹되지 않았고, 쉰에 천명을 깨달 았다. 예순에 귀가 순해졌고, 일흔에 마음 가는 대로 따라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게 되었다.

  • 志(뜻 지), 學(배울 학) : 배움에 뜻을 두다.
  • 而(말이을 이), 立(설 립) : 자립하다.
  • 不(아니 불), 惑(의혹 혹) : 의혹되지 않다. 
  • 知(알 지), 天(하늘 천), 命(목숨 명) : 하늘의 명을 안다. 
  • 耳(귀 이), 順(순할 순) : 귀가 순해지다. 
  • 從(따를 종), 心(마음 심) : 마음대로 하다. 마음대로 해도 규칙에 어긋나지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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